Russian | Korean


2007 한러교류축제(Korea Festival in Moscow 2007)


Home page
 
   

2006년 한러 수교 12년을 축하하고 양국간의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하여 시작된 한러교류축제가 이번엔 러시아의 심장인 모스크바로 장소를 옮겨 개최됩니다.

2006년 서울에서 러시아의 오페라, 팝, 오케스트라, 연극, 무용, 미술 등의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가 <Russian nights>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2007년에서는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에서 한국의 정상급 문화를 소개하는 <Korea Festival>이 개최되어 국악, 무용, 인형극, 영화, 비보이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울려진 한류문화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러시아 측 주최사인 <Stas Namin Center>는 영화, 미술, 음악, 패션, 공연 등 문화의 거의 모든 장르를 포함하는 대규모 러시아 문화 축제인 < Russian Nights>를 미국, 중국에서 개최해왔으며, 문화행사를 통해, 러시아와 행사 개최국 정치, 경제, 문화 인사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활동과 행사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한국측 주최사인 (사)한러교류협회는 러시아에서의 개최되는 “Korea Festival”과 한국에서 개최되는 “Russian Nights”는 물론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2007 Korea Festival에 선보일 공연은 대한민국의 고전과 현대 문화를 모두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함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페스티벌의 오프닝으로 선정된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에서는 예술감독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황병기의 가야금 중주 <침향무>를 비롯하여 판소리 명창인 안숙선과의 <범피중류> 등이 연주되며, 소리꾼 장사익의 <국밥집에서>와 <황혼길>등 한국적 특징과 세계적인 보편성을 갖춘 독특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특이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러시아 클래식 현악주자들이 함께하는 배합관현악으로 이루어지며,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홍재의 지휘로 한국 고유음악의 특징과 서양 현악기의 완벽한 하모니를 느끼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환타지’는 한국의 다양한 전통춤 중에서 백미라 할 수 있는 작품의 하이라이트 모음으로, 부채춤, 학춤, 진도강강술래, 살풀이, 장고춤, 오고무와 삼고무 등이 주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 춤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정중동’과 ‘동중정’이 작품의 전반에 나타나며, 해학성과 흥과 한 등 민족 고유의 정서를 한국적 몸짓으로 표현됩니다.

이와 함께 선보일국립발레단의 ‘고집쟁이 딸’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발레의 현재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작품은 2003년 국립발레단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무대에 올려, 전문가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국립발레단은 2007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발레단과의 합동공연으로, 한국, 러시아 양국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제 2의 한류주자로 떠오르는 비보이 뮤지컬의 ‘굿모닝 비보이’와 한국인형극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는 <현대인형극단>의 “코리안 환타지” 인형극, 임권택 감독 회고전 <하류인생>, <취화선>, <축제>와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 <해변의 여인>,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들이 상영될 것입니다.